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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현금 140만원 지원 예정! 지원 대상 및 지원 일자는?


 

안녕하세요, 가치를 연결하는 시냅스입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19 상황을 맞아 그동안 민생 대책으로 1차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 2차 민생혁식금융대책, 3차 정부 긴급재난 지원비 등의 지원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 19 브리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약 6,000억원을 투입해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개월에 70만원씩 2개월 총 14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사태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지역 상품권이나 세금 혜택과 같은 금융 지원이 아닌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요즘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지원대상은?

 

  • 서울에 사업자등록을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 2019년 연 매출액 2억 원 미만인 자영업자
  • 2020년 2월 29일 기준으로 만 6개월 이상 업력이 있고, 신청일에 영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
  • 유흥, 도박, 향락의 일부 업종은 지원 제외

 

■ 지원 일정은?

 

온라인 접수는 5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오프라인 접수는 6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청 시에 필요한 서류 및 제출처, 제출 방법은 추후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서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72%가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걱정이 이렇게 현금을 지원하면 부채를 쓰거나 혹은 세금을 더 걷는 거 아닌가 싶지만, 서울시는 세출구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한다고 하니 잘 처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추후에 서울시에서 자세한 신청 내용을 발표한다면 정확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많은 자영업자분들 지원받을 때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