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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1분 전달력>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은 찰지지만 질리지 않는.


안녕하세요, 가치를 연결하는 시냅스입니다.

 

우리가 사회생활이던 일상생활이던 타인과 함께 하는 생활 속에서는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려면 나의 생각과 표현들을 잘 정리하여 말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은 듣는 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 한 번쯤은 정리되지 않은 상대에 말에 짜증이 나 보신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일상 생활중에 발생하는 명확한 전달력의 부재는 단순한 스트레스에 그치지만 만약 비즈니스 중이라면 단순히 불편과 스트레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과 기업에 경제적 손실로 작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전달력이란 무엇일까요? 오늘 리뷰 할 책에서는 '좋은 전달력이란 단순 말의 전달이 아니라 에너지의 전달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읽은 책, 저자 이토 유이치의 <1분 전달력 :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은 찰지지만 질리지 않는>입니다.  (이하, 1분 전달력>

 

 

 

 

저자 소개

일본의 차세대 기업 리더를 양성하는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 이토 유이치는 1990년 니혼 코교 은행에 입사하여 기업금융과 사업 재생 지원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2002년 플러스 주식회사로 이직한 후 경력을 살려 사업 재편 등을 담당하였습니다. 2011년부터 임원에 선임되어 마케팅 본부장을 맡았고, 2012년부터 부대표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했습니다.

 

손정희 회장의 권유로 손 회장의 후계자 양성 학교인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에 소속되었으며, 손정의 회장에게 지속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CEO 코스에서 연간 1위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 4월부터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 그룹 소속 야후 주식회사로 옮겨 차세대 리더 육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서 리더십을 교육하는 동시에 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멘토와 어드바이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구성


이 책은 저자 본인의 비기너 시절을 말하는 프롤로그와 전달력 원리에 대한 개념 정리, 7부의 본문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EFORE CLASS BEGINS]]에서는 1분 전달력의 기본 원리와 우리가 왜 1분에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듣는 이를 본인의 말을 듣게 만들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Chapter 1] 단순하지만 위대한 목표]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단순하지만 중요한 것으로 마인드 셋을 해줍니다.

 

[[Chapter 2] 좌뇌를 자극하는 논리가 필요하다]에서는 일단 말이 되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합니다.

 

[[Chapter 3]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도록 찰지지만, 질리지 않도록]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듣는 사람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Chapter 4] 우뇌를 자극하여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듣는 사람의 이해를 높이고 행동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Chapter 5] 1분 안에 전할 수 없는 말은 끝까지 전할 수 없다]에서는 청중에게 기억되고 설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Chapter 6] 패턴을 배워 두자]에서는 말하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패턴들을 제시합니다. 

 

[[Chapter 7] 솔루션 (실전 적용)]에서는 실전 상황에 대입하여 대응 방법과 주의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감상

 

이 책은 실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 개인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등 설득이 필요한 이들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일상에서도 간단하고 명확하게 말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전달력에 관한 책 답게 핵심적인 내용을 독자에게 쉽게 설명하여 글이 매우 잘 읽힙니다.

 

둘째, 아주 단순하지만 우리가 적용하지 않았던 방법들로 말하기 솜씨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셋째, 무작정 말을 하기 보다는 말하기 전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떤 계약을 성사시켜야 하는 비즈니스 미팅에서 이 책을 읽고 터득한 말하기 방법으로 대화를 진행한다면 명확하고 깔끔한 전달력으로 상대에게 자신감 있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 계약을 성사시킬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방금 저는 이 책에 말한 1분 전달력 말하기의 기본적인 구조인 결과 > 이유 (3가지) > 사례를 가지고 제 감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분께 이 책을 추천하는 저의 목표가 명확하게 전달되었나요? 그랬길 바라봅니다.

 

그럼 오늘 내가 읽은 책, <1분 전달력 :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은 찰지지만 질리지 않는> BOOK 리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클릭하는 거 잊지 말아 주세요!

 

지금까지 가치를 연결하는 시냅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