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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 6월 WWDC 2020에서 ARM 탑재 맥북(MacBook) 출시를 암시하다!?


안녕하세요, 가치를 연결하는 시냅스입니다

 

2020 애플 맥북 라인업을 비롯하여 아이폰 SE 신제품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더군다나 3월 미디어 이벤트가 확실하게 취소 아니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애플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없어 루머만 확산되는 가운데 조금 설득력 있는 소식이 있어 전달드리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WWDC 2020의 개최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전달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소식을 접하셨을 텐데요. 문제는 애플이 이 발표를 위해 언론에 제공한 보도 자료에서 사용된 주요 이미지에서 WWDC에서 맥북 신제품이 나타날 것이라는 엄청난 단서를 제공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애플의 이미지는 맥에 대한 분명한 암시이며, 더 나아가서는 맥북 라인에 대한 암시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시죠.

 

(애플이 WWDC 2020 보도 자료에 사용 했던 대표 이미지)

이 이미지는 메탈의 은색 바탕에 반짝거리는 애플의 로고가 중앙에 배치되어 있는 형태로 "Hello". "WWDC", "2020"의 세 개의 스티커로 보이는 로고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요소들이 바로 중요한 단서입니다.

 

애플은 2015년 12인치 맥북을 출시한 이후 맥북 노트북 뒷면에 있는 라이트업 애플 로고를 평범한 메탈 버전으로 대체했습니다. 이 로고 렌더링은 빛을 포착하고 그에 따라 반사합니다. 로고가 놓인 매트한 마감과는 아주 대조적이죠.

 

 

또한, 이미지 속 세 단어는 하얀 테두리와 그림자를 가지고 마치 스티커처럼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애플의 로고가 중앙에 있고 이 프레임을 채우는 회색 바탕색은 마치 누군가의 맥북을 볼 때 우리의 눈에 담기는 맥북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당장 우리가 스타벅스에 가면 십여 명의 맥북 유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북 뒤판에 스티커를 부착해 커스텀화 시킨 유저를 볼 수 있죠. 참 놀랍게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신기한 모습입니다. 독자분들께서 맥북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스티커로 커스텀화 된 것을 보는 것은 아주 낮은 가능성일 것입니다.

 

마지막 단서는 "Hello"가 스티커의 형태로 나온 것입니다. 1984년 매킨토시를 광고하는 데 유명했던 것과 거의 정확히 같은 필기체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맥북에 관한 모든 것을 WWDC 2020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맥북의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소식을 종합하면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큰 뉴스는 ARM 프로세서에 대한 루머입니다. 많은 분석가들과 유출자들은 몇 달 동안 애플이 인텔 칩에서 곧 벗어날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애플이 ARM 프로세서를 맥북에 탑재하는 것을 공개한다면 WWDC 세계 개발자 이벤트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자들에게 최적화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야 하기 때문이죠.

 

과연, ARM 프로세서를 장착한 맥북이 출시될까요? 3월 애플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는 현재에선 6월 WWDC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그럼 오늘 애플 WWDC 2020에서 ARM 맥북 발표 암시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치를 연결하는 시냅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