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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연기 결정 ! 별들의 축구 전쟁 유로 2020 내년으로 1년 연기!


안녕하세요? 가치를 연결하는 시냅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작게는 개인의 활동성 제약과 크게는 경제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죠. 이런 상황 속에서 대다수 국가의 정부들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집회 자체를 금지하거나 자제시키고 있는데요. 이런 권고 사항은 스포츠 행사 역시 피할 수 없는 것이죠.

 

최근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개최를 '연기해야 한다', '취소해야 한다'로 여론이 떠들썩한데요. 미국 트럼프 대통력의 올림픽 연기 가능성 발언과 일본 국민의 80%가 올림픽 연기 결정을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또, 이미 해외의 여러 스포츠 스타뿐만 아니라 감독 스태프까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생기도 무관중 경기를 치르다 결국 각국의 리그들도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월드컵 다음으로 가장 큰 축구 축제이자 올해로 개최 60주년을 맞이하는 '유로 2020'의 개최 역시 연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mlssoccer.com)

 

 

'유로 2020'은 월드컵처럼 4년마다 열리는 유럽국가대항전 축구 대회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창단 6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의 개최국 없이 유럽 24개국이 참가하여 유럽 11개국 12개 도시에서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수그러들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에 [유로 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진행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55개국의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긴급회의가 17일 열렸습니다.

 

회의를 통해 연기가 결정되었고, 그 이유에 대하여 유럽축구연맹의 알렉산데르 체페린 회장은 팬과 스태프를 포함한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을 생각하여 결정하였고, '이윤'보다 '가치'를 원칙으로 세운 결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로 2020은 60주년이 아닌 61주년 유로 2021이 될 것입니다. 1960년에 시작되어 4년마다 열려온 대회가 짝수가 아닌 홀수년에 개최되는 첫 번째 대회가 될 예정입니다. 개최 일정은 2021년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이고, 유로 2020이 연기되면서 올여름 예정이었던 코파 아메리카 역시 내년 여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정말 머리가 복잡할 것 같습니다. 단순 경제적 손실을 떠나서 추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다시 각 대회들을 개최한다고 하면 대회들마다 일정이 엄청 꼬일 것 같고, 연속적으로 중복되는 리그와 대회들로 인해 선수들의 피로도가 엄청난 것 같은데요. 이런 일정들을 잘 조율하고 교통정리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 보이네요.

 

최근 스포츠 스타들의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있는데 하루빨리 코로나를 이겨내고 잘 마무리되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정말 건강이 제일 중요한 요즘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께서도 개인 위생과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유로 2020 개최 연기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클릭하는 거 잊지 말아 주세요!

 

지금까지 가치를 연결하는 시냅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